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세계수준의 연구성과로 가뭄재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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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세계수준의 연구성과로 가뭄재난 해결한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11.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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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뉴스통신]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직무대리 배양일, 이하 연구원)은 7만여 연구개발(R&D) 과제(’20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 대상행정안전부 연구개발사업 최초로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연구책임자 윤현철 연구사(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의 ‘국가 가뭄정보 통합 예·경보 기술 개발’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순수기초․인프라 분야에서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가뭄관리 인프라 실현’이라는 내용으로 재난분야 연구개발(R&D) 특성상 가시적인 성과 부각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성을 증명한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여겨진다.

가뭄은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피해를 야기하는 대형 복합재난으로, 그간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위한 공식적 데이터와 부처별 정보 공유 체계 부재로 가뭄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본 과제의 핵심성과는 관련 부처가 협업한 세계 최초의 국가 공식 “가뭄정보통계”와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의 “국가가뭄정보서비스(NDIS)” 개발로서, 가뭄재난의 대비·대응과 정책·사업계획 수립 및 R&D 등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가뭄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이다.

“가뭄정보통계”는 통계작성기관에서 「통계법 제17조」에 따라 통계청에 신청·지정된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평가 또는 다른 통계의 작성 등에 널리 활용되는 통계(예: 소비자물가지수)의 단일재난(가뭄) 최초의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110032호)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뭄 분석정보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가뭄정보서비스(NDIS)”는 그 간 부처별로 산재되어 있던 가뭄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정부·지자체·국민 수요자 맞춤형 가뭄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등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공식적 가뭄 예·경보 전달체계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본 과제를 포함하여 선정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100선으로 선정된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인증서와 함께 현판이 수여되고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적극 추천된다.

배양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국가 차원의 통합 가뭄관리 기반 구축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강국의 초석을 마련하였다.”면서,“본 연구성과는 그 동안 데이터 부족으로 분석이 미진하였던 빅데이터·AI를 활용한 가뭄재난 관련 연구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가뭄을 대비하고, 국민에게 정확한 가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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