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여물어가는 '아그배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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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여물어가는 '아그배 열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0.27 06: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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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수준前,부산폴리텍대학학장) 여물어가는 '아그배 Siebold's crab' 열매
(사진제공:최수준前,부산폴리텍대학학장) 여물어가는 '아그배 Siebold's crab' 열매

[서울.구로=글로벌뉴스통신] 여물어가는 '아그배 Siebold's crab' 열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고,

사과나무 증식에 대목臺木으로 사용하는 쌍떡잎 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

 

'아그배 Siebold's crab' 나무 열매가 붉게 익어 간다

열매는 '당리棠梨'라 하여 기침 가래 해소에 썼다 하고

 

나무껍질은 천연염료로 사용하였다 하니

실용성도 예쁜 만큼 쓰임새 많은 귀염둥이다. 

(사진제공:최수준前,부산폴리텍대학학장) 여물어가는 '아그배 Siebold's crab' 열매
(사진제공:최수준前,부산폴리텍대학학장) 여물어가는 '아그배 Siebold's crab'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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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순 2021-10-27 13:57:36
아기 사과같이 귀여운 모습이군요 아주 귀여운 아기를 보면 깨물고 싶은 마음으로 ‘아그야’라고 하던데 이 열매도 그래서 아그란 말이 붙지않았는지 억측을 해봅니다 ㅋㅋ
근데 배라고하니 작명가들의 깊은 뜻을 헤아리기가 어렵군요 ㅎㅎ 그냥 아그배로 알고 있겠습니다

하늘 2021-10-27 10:41:23
얼핏 보기에 사과처럼 보이는데 사과나무는 아니고.. 그래도 조그마한 열매가 사과 같이 볼그스레하고 바람에 하늘 하늘 흔들리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 아! 예쁘다" 란 감탄사를 이끌어 내네요. 이 기회에 이름을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나무도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음에 더욱 기뻐하는 모습 같으네요.

HJ Jung 2021-10-27 09:18:51
어... 그냥 꽃사과로 알고있었던 나무열매이네요. 정원이나 공원에서 자주 보았지만 제대로된 이름이 "아그배"라구요.. 배나무보다 사과나무에 더 닮은 것 같은데 그렇게 불리우군요 . 열매, 껍질 모두가 쓰임새가 많다니 식물은 모두가 인간에게 이로운 것을 주나 봅니다. 제대로 이름과 효능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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