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유앤창(류호성 대표)이 복지시설인 안양의집에 지난 8일(금)블라인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커튼블라인드 설치 전문업체 유앤창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 끊기면서 이전보다 더 열악해진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실태를 기사로 접하고 직접 후원에 나섰다. 그 첫번째 행보로 안양시에 직접 문의하여 소개받은 안양의집에 블라인드 설치를 진행했다.
오래되고 낡은 커튼으로 더위와 햇빛 등에 그대로 노출되며 불편을 겪던 안양의집에 유앤창 류호성 대표가 직접 설치했으며, 총 80여개, 300만원 상당의 블라인드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복지시설을 돕는 것뿐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선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안양의집 관계자는 "블라인드를 설치하니 집안 분위기가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아이들 역시 너무 좋아하고 있다"며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힘들어진 요즘,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원생들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류호성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움에 빠진 복지시설에 대한 기사를 우연히 접하고 나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업체가 되고자 좋은 곳에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중 안양의집과 인연이 닿았고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는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앤창은 트렌디한 젊은 감성의 디자인 제공 및 합리적인 가격 등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일반가정을 비롯해 병원, 상가,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커튼 및 블라인드 설치가 가능하며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