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시청)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군포시종합지원협의체 발족 |
시는 19일 시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상공회의소, 군포예총,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등 지역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여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군포시종합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했다.
▲ (사진제공:군포시청)대한민국 독서대전 군포시종합지원협의체 발족 |
독서문화계 명사들과 전국 방방곡곡에서 군포를 방문할 사람들을 위해 지역의 구성원들이 대승적으로 하나 된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발족식에 맞춰 각 실무 부서와 독서대전 협의체 참여 단체․기관 등이 연계해 수행하는 주요 역할을 구분․지정, 체계적으로 행사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독서의 달인 9월에 군포가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국가의 미래를 밝힐 책 축제를 주관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포를 대한민국 책의 수도로 부를 수 있도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한 달여간 ‘제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개최지로 군포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는 행사 공동 주관단체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해 독서대전의 구체적 기획안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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