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5년도 건설교통분야 예산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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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5년도 건설교통분야 예산정책토론회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4.08.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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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설교통국은 8월 19일(화) 오후 3시부터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15년도 건설교통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강상석 건설교통국장이 2015년 건설교통분야 예산편성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교통국의 2015년 예산편성 방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및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은 시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신규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되 광역도로 등 국고보조사업과 진행 중인 계속비 사업을 우선 반영하여 도시균형발전에 필수적인 사업은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장애인콜택시 운영, 저상버스 도입 등의 사업과 버스준공영제 운영, 대중교통 환승할인요금제, 도서․벽지 및 교통불편지역 운영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정책토론회의 지정토론은 인천대학교 통상물류대학원장 안승범 교수가 진행을 맡고, 최완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건설교통분과위원, 신재호 인천시 버스운송조합이사장, 조성삼 인천시 택시운송사업조합 본부장, 김달성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사무처장, 최병국 인천발전연구원 박사, 김진숙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교통안전, 대중교통 지원, 지역건설업 활성화, 철도․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 분야의 예산편성 방향과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놓고 심층적인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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