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규현)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샤론의집에 사랑을 가득 담은 식탁 5셋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기증식을 갖었다.

이날 기증식에서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 김규현 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식탁셋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김금숙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 주신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마침 원생들에게 꼭 필요한 식탁을 받게 되어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힘이 난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벽제라이온스클럽은 41년의 역사를 이어온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봉사단체로 매월 모임을 통해 60명의 회원이 상호 친목을 다짐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명문 클럽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