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한가위 연휴, 아침과 초저녁에 본 강남의 경관
한가위 철 하늘은 맑고 맑다, 더 푸르고
아침햇살 빛줄기는 더더욱 강렬하고 눈부시다
바라보기에도 편안한 강남의 안산으로 자리잡은
듬직한 소가 편히 쉬는 형상의 우면산牛眠山293m 자락으로 부터
성남시와 서초구 내곡동 사이에 살작솟은 인릉산326.5m, 서초구 염곡동과
강남구 개포동에 걸친 구룡산306m, 수서역 인근 대모산293m이 강남을 감싸고
아래사진 왼편에는 강남의 GFC센터, 삼성전자 강남 사옥 너머 가느다른 붓끝 처럼 보이는
555m 지상123층 LWTower 너머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줄기가 선명하다
이곳에 해넘어 갈 초저녁, 동편 구름 사이로 둥근 달이 떴다.
달아 높이 돋아사, 한가위날 밤 하늘을 환히 비추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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