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 최종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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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 최종 결과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8.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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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은 8월27일(금)「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 결선에 진출한 10건에 대한 최종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고, 이를 당 홈페이지(www.peoplepowerparty.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결선심사에는 이준석 당대표,김기현 원내대표,김도읍 정책위의장,한기호 사무총장,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류성걸 정책위부의장, 허은아 수석대변인과 특별심사위원으로 임태희 한경대 총장 등 총 8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이를 통해 결선진출작 10건 중 “산모 마음 돌보기 사업”이라는 주제로 제안한 김진현 응모자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저신용국민 은행대출금 상환 후 금리정산제”를 제안한 김동수 응모자와 “만성질환 특화 휴양도시 제도”를 제안한 이성환 응모자가 수상하였다.

그리고 중・고등학생의 결선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백시현 응모자와 김준태 응모자는 각각 장려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국민들의 역대급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정책공모전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지금까지 정당에서 공약과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외됐던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선 과정에서 공유와 개방, 참여를 우리 당의 키워드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실생활과 현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주력 삼아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 국민 한 명 한 명이 삶 속에서 느끼는 정책․공약이 국민적 호감을 사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이번 제안들은 현장에서 느꼈던 디테일한 민생 문제가 녹아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는 일에 국민의힘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진현 응모자는 “평소 생각했던 문제를 제안했는데,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결선에서 저의 정책제안을 포함해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좋은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결선 PT 내용과 심사과정은 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나는 국대다! 시즌2」수상작들이 당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수상자의 동의 하에 ‘국민정책위원’으로 위촉해 대선공약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분 류

성 명

제 목

대 상

김 진 현

산모 마음 돌보기 사업

최우수상

김 동 수

저신용국민 은행대출금 상환 후

금리정산제 정책제안

이 성 환

만성질환 특화 휴양도시 제도 신설

우수상

강 대 규

최 재 민

법인차량은 번호판 색깔을 달리해야

김 준 태

국가기관도 뚫린 사이버 보안망에서

과연 우리는 해킹 공격에 안전할까

남 태 희

이젠 임대공장 지어서

제조업을 활성화합시다

장려상

강 병 준

이 재 훈

군인을 위한 국민의힘 굳건이 케어

박 성 하

동북아 환경 재난 대응

지역 협력기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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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DB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직자 재산공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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