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19감염병 확산 예방위해 총력대응
상태바
울진군, 코로나19감염병 확산 예방위해 총력대응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8.27 2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선제적 검사 실시
지역사회 감염 차단 위해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및 행사 취소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이후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각종 행사 취소 및 공공시설 운영 중단,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등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군)코로나19감염병 확산 예방위해 총력대응2(이동선별진료소 운영)
(사진제공:울진군)코로나19감염병 확산 예방위해 총력대응2(이동선별진료소 운영)

군은 확진자 발생 어린이집 2개소를 일시폐쇄하고 관내 어린이집 17개소는 휴원에 들어갔다. 또한 3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예취기 합동 순회 수리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아울러 22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어린이집, 식당. 카페. 유흥, 단란주점, 목욕, 이미용업 등 다중이용시설 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자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것을 잘 알고 있다”며“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니 신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다중이용시설 업주 및 종사자,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분들은 반드시 선제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