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6일(목) 오전 10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시설 피해를 입은 북구 양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학교는 이번 태풍과 25일 집중호우 때 교사동 뒤 계곡에서 토사 및 돌이 쓸려 내려오는 피해와 교사동 복도 침수 피해, 학교 진입로 보도 파손 피해 등을 입었다.
이날 김 교육감은 피해 상황을 점검한 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할 것”을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학교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측에도 “피해복구가 제대로 될 때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사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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