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올림픽 우하람·김세희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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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올림픽 우하람·김세희 선수 격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8.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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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교육) 올림픽 우하람·김세희 선수 격려
(사진제공:부산교육) 올림픽 우하람·김세희 선수 격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최근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하고 귀국한 부산체육고 출신 우하람(다이빙), 김세희(근대5종) 선수가 25일(수)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4위에 올라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김세희 선수는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최고 성적(11위)을 기록했다. 이들 선수는 비록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들 선수를 접견하고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부산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데 대해 부산교육가족을 대표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들 선수는 이날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부산교육) 올림픽 우하람·김세희 선수 격려
(사진제공:부산교육) 올림픽 우하람·김세희 선수 격려

우하람 선수는 “학생 여러분도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간의 소중함과 자신의 능력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보다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시고 늘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세희 선수는 “부산 학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매순간을 간절히 소중하게 여기시면 꼭 꿈을 이루실 겁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한 부산 출신의 우하람 선수와 김세희 선수에게 부산교육가족을 대표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학생들도 이들 선수와 같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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