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의원,'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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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의원,'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8.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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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자스민 의원실)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시민단체인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제6회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6일(수) 오전 11시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 신부)’에서는 국회의원들의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의정활동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의정활동평가위원회에서 열어 공정하게 심사하여 국회의원 중 입법 및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현황을 평가하여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여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소속인 이자스민 의원은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탈북민들의 인권문제, 일본군위안부문제, 가정폭력피해자문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회다문화사회포럼 대표의원으로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꿈드림학교’를 개강하는 등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다문화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하여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누구보다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한 이자스민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지금까지 잘해왔다는 축하의 의미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 처음 들어올 때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자스민 의원(새누리당)과 함께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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