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 대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우득정)는 지난 13일 용전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모범을 보인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5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그중 대창면 용전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용전리 노재록 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예방·감시 활동으로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득정 대창면장은“주민 개개인이 산불 예방의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