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감사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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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감사키트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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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만안청소년문화의집)만안청소년문화의집, 마음배송서비스로  안양시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감사키트 전달
(사진제공:만안청소년문화의집)만안청소년문화의집, 마음배송서비스로 안양시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감사키트 전달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마음배송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안양시 임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감사키트를 전달했다.

“마음배송서비스”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개인·단체·지역사회에게 감사의 마음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단절되고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다시 잇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에너지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전방에서 애쓰는 안양시 선별진료소(동안구, 만안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사키트를 제작 및 전달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목걸이형 선풍기, 히어로(Hero) 비즈팔찌, 코로나19 응원메시지 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배송서비스 참가자인 제1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오서현 위원은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지친 의료진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며 “마음배송서비스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사키트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안양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과 의미있는 선물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배송서비스는 총 세 종류의 단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전해드림(코로나19로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드려요) ▲나눠드림(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요) ▲감사드림(코로나19 영웅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요)서비스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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