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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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관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8.04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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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 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관람인원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87개팀(해외 18, 국내 69)이 참가해 공연했으며, 관람인원은 역대 최고인 약 93,000여명으로서 전년대비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연과 관련한 사고가 한건도 없이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인천의 대표축제 및 국내 최고의 락페스티벌이라는 위상을 유감없이 확인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금년 행사는 인천AG·APG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기여를 했으며, 송도국제도시와 송도 달빛축제공원의 홍보와 함께 고용 창출 등 행사의 파급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종합음악축제로서의 위상을 굳히게 되었다”며, “ 이달중 개최결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열돌을 맞이하는 내년행사를 대비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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