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교육 및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2014 과천시민대상’의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과천시민대상은 제29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발전 △문화․교육 및 체육 △효행․선행 부문에 수상자를 찾는다. 시상인원은 각 분야별로 1명씩 총 3명이다.
과천시민대상 시상 목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내 고장 발전에 동참하고 나아가 시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 차원에 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은 대가를 원하지 않는 마음으로 노사화합, 보건향상, 청소년 선도 등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공헌한 사람이면 된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추천 대상은 지방 문화예술 진흥 공로자와 언론 활성화에 이바지한 언론인 또는 학교·사회교육에 현저한 공헌을 한 사람이다.
효행·선행 부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실천하고 타인에게 온정을 베풀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추천하면 된다.
추천일 현재 관내에 계속해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이다.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연속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유관기관장, 학교장 등 각 부문별 추천권자 또는 관내 거주 주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사용)와 재직증명서와 기타 공적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오는 25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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