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는 8일(목)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수영구민과 구청장의 이바구’행사를 개최한다.‘이바구’는 이야기의 경상도 방언이며, 격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의미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임기 3년 동안 수영구민과 함께 일궈 낸 주요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1년 주요 구정 방향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한 후, 구민들이 바라는 수영구의 미래 모습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이 구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기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구청을 메인 행사장으로 하여 10개동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실시간 화상대화를 나누는 형식이며, 각 동 현장에는 동별 주요 단체 단체장ㆍ통장ㆍ수영구민 등 15~20명이 참석하여 구청장에게 궁금한 점이나 건의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유튜브‘수영구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되며, 구청장과 대화를 원하는 모든 구민은 유튜브 ‘수영구TV’에 댓글쓰기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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