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 “갯바위패랭이꽃"은 석죽과 패랭이꽃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이름에서 보듯이 경북 울진의 동해안 바닷가 절벽 바위틈새에서 처음 발견되어 2017년 국제 학술지에 한국 특산식물로 등록 발표가 된 패랭이꽃이다. 잎이 뾰족한 피침 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면서 회백색을 띠는 300 여종의 패랭이꽃 속 식물들 중에 꽃이 가장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개발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이다.국립 광릉수목원에 요즘 피기 시작하여 가을 늦게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귀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이종봉 생태사진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임관,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생태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 생태사진작가로도 왕성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