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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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전개
  • 안소라 기자
  • 승인 2021.06.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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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국제나은병원-한마음혈액원, 힘을 모아 생명나눔실천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국제나은병원(원장·정병주)은 22(화)~24(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펼쳐진 헌혈캠페인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혈액공급 감소로 안양시민의 헌혈 인식 제고와 의료기관 혈액수급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봉사자․ 관계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봉사자, 국제나은병원 임직원․관계자 등이 힘을 모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국제나은병원, 한마음혈액원이 함께 헌혈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헌혈캠페인’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21일 웰스바이오(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300개를 후원받은 바,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제나은병원(더나은봉사단)이 코로나 항체 무료검사 부스운영을 진행했다.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코로나 장기화로 국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기업 임직원, 시민분들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헌혈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관리하다가 심장병 등 큰 수술로 헌혈증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헌혈뱅크’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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