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현대자동차 휴업에 자동차부품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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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현대자동차 휴업에 자동차부품기업 애로사항 청취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5.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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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 현대자동차 휴업에 따른 자동차부품기업 애로사항 청취
(사진제공: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 현대자동차 휴업에 따른 자동차부품기업 애로사항 청취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오세현 아산시장이 24일 ㈜세원테크를 방문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이 방문한 ㈜세원테크(대표 김문기)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에 위치한 고급형 차체 모듈 생산 기업으로, 1995년 설립되어 차별화된 제조공법과 자동화 제조환경을 구축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완성차 업계 부분 휴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아산시는 기업의 애로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른 업계의 동향 및 기업의 건의사항 해결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다.

오세현 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아산시 주요 산업으로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가중됐다.”면서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 추진 등 관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세원테크의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기업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의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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