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건기) 정책지원센터는 지난 5월 18 일(화) 미국 건설시장 참여 경험이 많은 국내 기업들과 미국 DPR건설의 아시아 대표 김&장 법률사무소 등이 참여한 ‘해외건설 정책자문 위원회’를 개최 하였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미국정부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계획 (8 년간 2.25조 달러 규모)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신재생·그린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분야의 동향 및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 건설시장에서의 수행실적(Track Record)부족과 노동법에 따른 제3국인 고용애로 등 다양한 애로 사항에 대하여 토론 및 협의가 있었다.
위원회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미국 건설시장은 우리기업이 그 동안의 수행방식을 그대로 통용하기는 힘든 시장이기 때문에 진출에 필요한 수행 역량부터 갖추고 미국 건설시장 진출기업들과 협력체계 (JV 등)를 구축하는 등의 전략을 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면서 미국건설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좀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관계 부처등과 협력하여 우리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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