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안군청) |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주관하여 7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정부, 지방해양항만청,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및 NGO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 했다.
제7회 해양보호구역 경연대회는 전국 21개 지역의 습지보호지역 및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의 관리 정책 사례를 발표, 심사위원들이 습지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주민 인식을 증진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신안군을 우수 관리 지역으로 선정했다.
▲ (사진제공:신안군청) 증도, 습지보호지역(병풍도) 일대 |
또한 신안군은 전국 갯벌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섬갯벌의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갯벌 모니터링 추진과 습지보호지역을 추가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갯벌을 활용한 지역 주민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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