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치로 농업, 농촌 성장의 큰 디딤돌 역할 기대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 농업회의소 출범식이 지난 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영식 영덕군 농업회의소 회장은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으로 연결하는 대의기구로 민·관 협치를 통해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도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성장의 위협요인을 의견수렴과 토론 및 협의를 통해 농업현장에 실용화 되도록 농업회의소가 그 중심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회의소가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3년이라는 준비기간 끝에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이 날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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