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의원, 과천시 경기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9억 9천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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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과천시 경기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9억 9천만원 확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5.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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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이소영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이소영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과천·의왕)은 30일(금) 배수문 경기도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경기도로부터 교부되는 특별조정교부금 29억 9천만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10억원), ▲과천시 주요도로 재포장공사(10억원), ▲범죄취약지역 CCTV 확대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9억 9천만원)이다.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사업은 2020년 10월 22일 주민들의 건의를 통해 추진 중인 주민 숙원 사업으로 노후된 공용주택을 철거해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했던 부림동 주민들간의 화합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과천을 관통하는 과천대로 및 중앙로는 서울시와 경기도를 오가는 차량들의 통행량이 많고 여름철 장기간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의 변형 및 균열, 포트홀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과천시 주요도로 재포장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사고 발생률의 위험도 축소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과천지역은 2005년 CCTV 설치 사업을 시작하여 관내 총 203개소의 방범 CCTV가 설치되었으나, 범죄사각지역에 대한 추가 설치 및 성능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CCTV 확대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으로 시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소영 의원은“이번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시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서 의미가 크다”며“앞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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