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청소년 의견에 귀 기울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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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소년 의견에 귀 기울일게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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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정미영 금정구청장(앞줄 가운데)과 금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촉식을 열고 기념 촬영
(사진제공:금정구) 정미영 금정구청장(앞줄 가운데)과 금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촉식을 열고 기념 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금정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1388 청소년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만9세~24세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사업에 관한 정책 회의, 정책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정구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은 단체와 개인 26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기구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과 법률 상담 등을 지원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공간을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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