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보낸 돈 신속하게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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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보낸 돈 신속하게 반환된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4.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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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예금보험공사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우정사업본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우정사업본부 업무협약 체결

[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 이하 “예보”) 및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4월 29일(목) 착오송금 반환지원 업무의 우체국 e-그린우편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그린우편은 요청기관에서는 우편물을 만들지 않고 우체국에 그 내용만 전달하여 우편물 발송을 요청하면 해당지역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출력·배달해주는 신개념 우편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오는 7월 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e-그린우편 서비스 기능 활용을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그밖에도 고유업무 기반 협업 가능한 사업 발굴, 기타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등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우정사업본부 박종석 본부장은 “e-그린우편 서비스를 착오송금 반환지원 업무에 활용하게 됨으로써 우편송달과 관련된 불편함이 해소되고, 국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향후에도 우편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우체국이 공익적 역할 수행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보 위성백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우체국의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하여 대량의 우편물을 신속히 발송할 수 있게 되어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이를 통해 송금인이 보다 빠르게 착오송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어 금융소비자들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본다.“ 라고 언급했다.

예보와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등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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