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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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 업소 적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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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5일(목) 거리두기 격상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및 확산 차단 등을 위해 유흥주점 등이 밀집해 있는 해운대해수욕장등 주변 유흥업소등을 상대로 관할구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합동단속을 통하여 간판불을 끄고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 2개소를 단속하고, 업주, 종업원, 손님 등 29명을 감염병예방법(집합금지명령위반등) 혐의로 적발하였다.

A업소는 적발당시 3개의 룸에 다수의 손님들이 있었고, 별도로 8명의 유흥종사자가 대기하고 있으면서 영업을 하였고, B업소는 단란주점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지자체등과 협력하여 방역수칙위반업소에 대한 점검 및 유흥시설등에서의 불법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예방관리에관한법률 49조1항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한 조치 위반시 300만원이하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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