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버섯 연구소 가정용 표고버섯 재배 키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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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섯 연구소 가정용 표고버섯 재배 키트 테스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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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버섯 연구소) 경기버섯 연구소 가정용 표고버섯 재배 키트
(사진제공:경기버섯 연구소) 경기버섯 연구소 가정용 표고버섯 재배 키트

[화성=글로벌뉴스통신] 경기버섯 연구소(대표 최성우박사)에서는 12일 수원 시민들과 함께 가정용 표고버섯 재배 키트를 테스트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은 단체 대화방을 이용한 소통으로 서로간 사진과 글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로의  장단점도 비교해볼수 있고 전문가의 조언도 들을 수 있으며 추후 의미있는 결과가 기대 된다.

최성우 박사는" 표고는 많은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버섯이고 소비자들에게 버섯에 대한 관심도 유발시키고 이에따라 버섯 소비도 촉진되리라 생각되어서 입니다. " 라며" 집에서 재배해서 드실수 있도록 하기위해 오래전부터 머리속에서 그려왔던것을 기회가 되어 수원시민들과 함께 실전 적용연구 를 시작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표고버섯 가정용 재배 키트 사용 방법
1.비닐봉지는 얇은 내피봉지와 두꺼운 외피 비닐봉지가 있어 두꺼운 외피 봉지를 칼,가위를 이용하여 벗겨낸다.
2.종균 접종구의 건조한 종균을 긁어낸다
3.표고 배양배지를 물에 담가 부드럽게 닦아준다 .
4.주사기를 사용하여 (첫번째 침봉; 200cc, 400cc, 600cc중 2조로 나누어)배지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각조별 지정 분량의 물을 주사한다.
5.물이 주사완료된 배지를 하루정도 스티로폼 박스에 두고 서늘한 곳(10℃~ 21℃) 둔다.(이후 생육상자 뚜껑은 제거하고 계속 준비된 비닐을 쒸워 생육관리를 해준다. 스티로폼 뚜껑 사용하지 않음)
6.배지를 키친타올 또는 랩으로 감싸  냉장고의 냉장실에(5℃)에 조별로 지정된 (3, 6, 9시간중 택일) 하여 저온충격을 준다.
7.지정된 시간동안 저온충격을 한 배지를 생육상자(스티로폼) 중앙에 프라스틱 받침대 두개를 적당한 간격으로 놓고 종균 접종구가 위로 오도록 안치하여 서늘한 곳(10℃~ 21℃)에 둔다.
8.생육상자 바닥에 상자내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배지에 물에 닿지 않게 약간량의 물을 넣어주어  준다.
9.버섯이 발생되면서 비닐을 뚫고 나오니 비닐을 제거해주지 않아도 된다. 버섯이 발생되면 스치로폼 바닥의 물을 제거한다.
10.배지에서 버섯이 발생되면 상면에 적당한 간격으로 버섯 10개정도로 솎아주고 밑면에서 나오는 버섯은 제거한다.(솎아주기를 하지 않고 모두 생육시켜도 되나 과다 영양소실로 두,세 번째 생육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솎아주기를 해야한다.)
11.생육기간중 생육상자 상부를 비닐봉지로 쒸워주어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며  하루에 2~3회 (30분/회) 비닐을 벗겨내어 환기를 시켜준다.
12.버섯의 갓이 40~60% 벌어지면(개산) 수확한다.
13.수확 시작하여 20~25일 경과하면 1차 재배는 완료된다.
14.이후 1차 후배양기와 2차 생육의 진행은 배포되 설명서와 강사님의 향후 지도에 따른다.
[출처] 경기버섯연구소

(사진출처: 경기버섯연구소) 경기버섯연구소 최성우 박사
(사진출처: 경기버섯연구소) 경기버섯연구소 최성우 박사

경기버섯연구소는  www.mushroomschool.kr  목이,표고,노루궁뎅이버섯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버섯재배를 위한 버섯배지를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현장실습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25년간의 풍부한 버섯재배 경험과 이론, 문제해결능력을 바탕으로 버섯재배기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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