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24일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윤호종 협회장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심재흔 경기센터장 외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미디어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지역 노인복지관 대상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사 방송장비 등의 인프라 지원 ▲노인 맞춤형 디지털 활용 교육 활성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복지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이 때에 맞춤형 전문 미디어 교육을 통해 언택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노인복지관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이음새가 될 것”이라 전하며,“ 양 기관의 발전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경기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경기도 내 61개 노인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복지관 어르신 회원 80만 명과 3,700명의 직원이 함께 경기도 내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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