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김용철 대장과 이성민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대희군포시장, 성복임 시의회 의장, 정윤경 경기도의원, 내빈과  각 지대별 3인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방범활동을 위해서 애써준 대원들을 위한 시상식과 감사패 전달, 이임사  임원소개 ,행동강령 낭독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이성민 신임 연합대장은 “군포시 방범대장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자율방범대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대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대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야간순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군포시 만들기에   기여했으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