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연휴기간 비상급수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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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연휴기간 비상급수 대책 추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2.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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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을 가동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 대비 대체근무인력 편성 △정수약품 등 필수자재 수급 및 비축 △외부인 방문 제한 등 비상대응계획을 추진한다.

(사진제공:경주시)맑은물사업본부 내 정수장 전경
(사진제공:경주시)맑은물사업본부 내 정수장 전경

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힘쓰고, 주요 시설물(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관로 및 계량기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연휴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즉시 긴급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장에서는 사전점검을 통해 조기에 완료하거나 연휴기간 이후로 굴착 시기를 조정하는 등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남진희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장은 “연휴기간 중 시청 종합상황실과 연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수도관 동파 등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연휴기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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