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지난 22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구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한 대면행사의 제한으로 인해 시도한 이번 랜선대화는 120여명의 구민들과 함께 자랑스런 동구민상 시상, 희망메시지 전달, 우리동네 최고(공통주제),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구민들은 이날 모노레일 출발지점 맞은편 벽을 활용한 관광홍보(초량1동) ▲초량 생태하천 주변 정비(초량2동) ▲어르신 일자리 홍보 및 확대(초량3동) ▲구봉경로당 인근 소규모공원 조성(초량6동) ▲주거지전용주차제 배정 평가 기준 다양화(수정1동) ▲관내 하수시설 악취차단판 전면 사후관리(수정2동) ▲구봉산 치유의 숲 공중화장실 개선 또는 신설(수정4동) ▲타일벽화 및 파고라 설치(수정5동) ▲좌천동 뉴딜사업 대상지 일원 도로 폭 확장 건의(좌천동) ▲안창마을 개발방안 마련(범일1동) ▲자성대공원 숲속도서관 활용방안 강구(범일2동) ▲좌천범일통합지구 재개발 관련 갈등 해결방안 모색(범일5동) 등을 건의했다.
최형욱 구청장은 이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을 약속했으며, 북항시대의 중심에서 큰 걸음을 내딛을 동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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