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지역자활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둥지가(家)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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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지역자활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둥지가(家)꿈’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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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사상지역자활센터 사업 간담회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사상지역자활센터 사업 간담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의종)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0년 12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둥지가(家)꿈’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취약계층이자 재난취약계층인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에게 범죄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방범창, 방충망, 화재경보형감지기, 소화기를 지원하고, 에너지 복지의 일환으로 가구 내 조명기기를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전기요금을 경감시킴으로써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활근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방범창 설치 전- 후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방범창 설치 전 - 후

자활근로 참여주민 10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강00씨는 “ 꼭 필요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바꾸지 못했던 방범창과 방충망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고 LED전등 교체로 집이 밝고 깨끗해 보여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LED등 교체 전 - 후
(사진제공:사상지역자활센터) LED등 교체 전 - 후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커피전문점, 편의점, 위생관리사업, 물류 및 택배 등 총 1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및 교육연계를 통하여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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