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역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과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교육인프라가 풍부한 남구 내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구에 있는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이며, 남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프로그램별 200~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일정 인원의 성인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고, 공통의 관심주제에 대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실천하는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7개 내외의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각 동아리들은 자체 역량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원코자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이번 달 18일부터 25일까지 남구 평생교육과로 신청가능하며, 지원 자격, 방법 등은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bsnamgu.go.kr/edu)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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