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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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 기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1.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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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맞아 이웃 위한 김 100세트·쌀(10kg) 40포 전달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황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가 지난 6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남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김 100세트, 쌀 40포)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회원 하나 하나가 직접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 세대를 직접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황남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김 100세트, 쌀 40포)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황남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김 100세트, 쌀 40포)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우리 이웃의 마음이 부녀회의 선행으로 조금이나마 녹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뿐 아니라 깨끗한 황남동 만들기를 위한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활발한 방역활동으로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황리단길을 지켜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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