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인당 1만 원씩 모금해 13년째 안전 지킴이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021년 1월부터 1년간 저소득 소외계층 1,100세대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소외계층 총 1만 805세대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는 매년 소방공무원 1인당 1만원 모금으로 확보됐다. 보장 내역은 건물 2500만 원, 가재도구 500만 원, 화재대물 배상책임 3억원 등이다.
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복구가 어려운 주민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소방공무원의 정성을 담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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