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8~10세 대상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정관박물관, 8~10세 대상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04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흰 소의 해’ 맞이 우리 가족 달력 만들기로 십이지 동물과 전통 세시 문화 이해 높여
(사진제공:부산시)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사진제공:부산시)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정관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8~10세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2021년 달력을 만들며 십이지 동물과 전통 세시(歲時)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달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1년 달력 만들기와 활동지가 담긴 교육 꾸러미를 우편으로 먼저 받아본 후 정관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속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열두 띠 동물’과 2021년 ‘흰 소띠 해’의 의미를 알아보고, 달력 속 빈칸을 채우며 주요 절기와 명절에 대한 소개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 꾸러미는 아이들이 열두 띠 동물이 그려진 달력을 꾸미며 창의력을 키우고, 매달 제시된 사진찍기 과제를 수행하면서 우리 가족의 추억이 소복소복 담긴 2021년 달력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신청은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
(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1개 계정당 1조씩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가족으로 마감된다. 이후, 정관박물관은 1월 12일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교육 꾸러미를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배부하며,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정관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 영상을 공개한다.

박재혁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온 가족이 함께 새해 목표를 새로이 세우고 추억을 소복소복 쌓는 달력을 만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과 더불어, 교육 꾸러미로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 교육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올리거나 교육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3가족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