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최대규모인 6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청소 등 8개 분야 1,119명 용역근로자, 자회사 설립통한 일반직 전환
청소 등 8개 분야 1,119명 용역근로자, 자회사 설립통한 일반직 전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가 부산지역 고용확대와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고용포럼과 부산일보사가 주관하는 ‘부산고용대상’은 매년 지역 내 고용확대와 고용안전에 기여한 사업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부산교통공사는 2019년 노사간 단체교섭으로 통상임금 및 임금인상 절감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이용, 2020년도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7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또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부응하여 공사 내 용역근로자에 대하여 2020년 1월 1차로 226명을 공무직 전환완료 하였으며, 8월 2차로 청소용역 등 8개 부문 1,119명에 대해서 자회사 설립을 통한 일반직 전환을 의결하는 등 지역 내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노사간 양보와 화합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해소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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