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수) 재난관리 지역파수꾼인 신흥동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삼정동과 내동을 포함하는 신흥동은 지역 특성 상 공장지역 및 주거지역이 저지대에 위치해 여름철 수해의 위험성이 있다.

이에 따라 신흥동자율방재단원은 여름철 수해의 주범인 빗물받이의 토사 및 이물질 등을 정비하고 여름철 재난·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체 회의를 갖고 재난 대비 사전 준비를 마쳤다.

황민익 신흥동자율방재단장은 “재난에 걱정 없이 살기 좋은 신흥동을 주민 스스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