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이장들, 횡성 군용기소음피해대책 릴레이 1인시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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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이장들, 횡성 군용기소음피해대책 릴레이 1인시위 동참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0.12.24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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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병완 기자 ) 공근제8전투비행단 정문앞 1인 시위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병완 기자 ) 공근제8전투비행단 정문앞 1인 시위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병완 기자 ) 공근제8전투비행단 남문앞 1인 시위
(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병완 기자 ) 공근제8전투비행단 남문앞 1인 시위

[횡성=글로벌뉴스통신]횡성 군용기 소음피해대책마련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군제8전투비행단 정문과 남문에서 횡성읍 이장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횡성 군용기 소음피해대책위(이하 군소위)에 따르면 지난12월 22일부터 횡성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장대근) 소속 각 이장들이 동서남북 각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키로 하였다.

첫날인 지난12월 22일에는 횡성읍 옥동리, 정암1리 정암2리, 생운리, 조곡리 이장이 참여했다.

이번 이장들의 1인 시위 참여로 블랙이글스 해체 등 군용기소음피해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군소위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소위는 지난 12월 7일부터 14일째 1인시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군용기 소음피해대책위를 비롯한 지역현안대책위원회(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동대책위, 횡성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명의로 횡성군청 내 지역 현안문제 전담조직(TFT) 구성을 촉구하는 공문을 횡성군청에, 상설위원회 구성 및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하는 공문을 횡성군 의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국방부를 상대로 블랙이글스 곡예비행시 발생하는 연막의 성분자료 등 필요한 자료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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