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 김성훈 소방교는 10일 안동시 소재에서 개최된 ‘제6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전문강사를 발굴·육성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김성훈 소방교는 ‘Super MOM(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 영아의 특성과 이에 따른 안전사고 종류와 응급처치’의 주제로 2세 미만 영·유아를 키우는 여성, 임산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응급처치법과 예방법을 알리고자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 소방교는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영·유아를 돌보는 초보 엄마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정창환 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김성훈 소방교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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