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최승훈 우뭇영농조합법인 대표, 백미 1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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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 최승훈 우뭇영농조합법인 대표, 백미 100포 기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0.12.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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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강병찬)김제시 진봉면 정서마을 최승훈 씨, 백미 100포 기탁
(사진제공- 강병찬)김제시 진봉면 정서마을 최승훈 씨, 백미 100포 기탁

[김제=글로벌뉴스통신]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정서마을에 최승훈(우뭇영농조합법인)대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돕고자 백미 10kg 100포( 2,895,000원상당)를 기탁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최 대표는 11년 전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으며, 봉사단체인 ‘밀알회’김제시 27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10Kg 쌀 100포를 전달하는 등 진봉면민의 복지사가지대 해소를 위해 평소에도 힘쓰고 있어 관내에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현 진봉면장은 고마움을 표시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진봉면을 따뜻하게 하고 쌀을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백미 100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복지이장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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