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7명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 원격으로 실시하였다.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부산장신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상담학과 변은주 교수는 Wee클래스 상담사례에 대하여 사례 개념화 및 상담 과정에서의 세부 개입 반응 기술 등에 대하여 피드백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격상 등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슈퍼비전에 참여하였는데, 사례에 대하여 명료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비대면 상황에서의 상담 실무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이인환 Wee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격상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슈퍼비전을 계기로 비대면 원격 화상 시스템을 이용한 상담 실무 지원이 점차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