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김정우 조달청장은 10일 ‘국가 병원체 자원은행 건립공사’ 건설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과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한파․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 화재안전대책 등 사고예방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수요기관 및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병원체 자원은행은 백신,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병원체 자원 관리를 위한 시설로 2021년 5월 준공 예정이며,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 중이다.  

김정우 청장은 “사업 대상이 백신, 치료제 개발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 방역 연구시설인 만큼 공사관계자 여러분께서 품질 확보에 특히 힘써 달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하도록 필요한 방한 대책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