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동삼2동은 지난 29일 지역사회 집수리 봉사단 체인 아름다운 동행 봉사후원회(회장 조전영)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은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새 보금자리를 꾸몄다.
대상 가구의 어르신은 “도배와 장판이 30년이 넘어 낡고 지저분했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집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전영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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