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랑의일기 "2020 가족사랑대회" 코로나극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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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랑의일기 "2020 가족사랑대회" 코로나극복 성료
  • 박은비 기자
  • 승인 2020.11.29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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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족사랑, 지역사랑, 친구사랑을 전개한 청소년, 장애인(가족), 시민, 다문화가족 수상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본부)28일 서울주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0 가족사랑수기대회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울산본부)28일 서울주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0 가족사랑수기대회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사랑의일기쓰기협의회(이하, 울사랑)」는 2020년 11월 28일(토) 서울주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상자 및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가족사랑대회 수상식” 을 진행하였다.

2020 가족사랑대회는 코로나19로 수상식을 대폭 축소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되었다. 2020 가족사랑대회의 목적은 심각한 저출산과 가족파괴 현상을 극복하고 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가정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족에 대한 감사, 사랑, 미안함을 가족사랑글로 표현하기,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은 가족에 대한 감사, 고마움을 표현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였다.

2020가족사랑대회 수기 참여자는 총 107명 참여하여 1차 A4용지 2매 이상 참여자 40명을 1차 선정하였고, 문학적 요소와 내용의 진정성, 감동, 반성, 자신의 다짐에 중점을 두었으며 봉사활동 및 봉사정신을 20% 할애 하였다.

심사위원장 서영철(수평선문학), 심사위원으로 박원숙(전,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권희완(한의학 박사), 김형준(부산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김효의(시인)등이 수고했다.

이날 대상에는 손채영(장애가족, 내동생), 태화강연어(시유어게인, 환경극본)에게 주어졌고,청소년 최우수상에는 문소희(애니원고2, 할머니와 새싹)에게 주어지는 등 모두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영철(심사위원장)은 올해 대회는 “청소년,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 다양한 층에서 참여해 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코로나 19 시대를 맞이하여 가족의 중요성 인식, 가족사랑의 실천, 자기반성, 진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고 전했다.

울사랑 관계자는 평소 장애인 및 다문화 부문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에 앞장서온 분들을 추천받아 시의장, 북구청장, 울주군수, 사랑대상이 수여되었다.

본 수상식은 올해 11년 째 울산광역시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을 격려하고 가족이 건강한 울산, 가족사랑 실천운동으로 함께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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