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만덕 어울락’ 개소
상태바
부산 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만덕 어울락’ 개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26 2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구임대아파트가 아닌 일반지역에 최초 개소, 돌봄 상담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사진제공: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만덕 어울락(樂)’
(사진제공: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만덕 어울락(樂)’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만덕 어울락(樂)’을 개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만덕2동에 소재한 함박경로당 유휴공간에 조성된 ‘만덕 어울락(樂)’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이 위탁 운영한다.

영구임대아파트가 아닌 일반 지역에 최초로 설치된 ‘만덕 어울락(樂)’은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돌봄 상담 및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돌봄 편의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문화재단과 협력해 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만덕 어울락(樂)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항상 열려 있는 공유공간이다”며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덕 어울락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했으며 영상은 유튜브 ‘아하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