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올해 브런치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베토벤의 보석상자 - Ⅵ.베토벤, 오마주>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인‘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베토벤의 보석상자>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이다.
[군포=글로벌뉴스통신]올해 브런치클래식은 잘 알려진 베토벤의 명곡들과 숨겨진 곡들을 묶어 6가지의 주제로 선별, 베토벤의 음악적 삶을 느껴보고 음악의 보석상자에서 소중히 하나씩 꺼내 듣는 듣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베토벤의 보석상자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이날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콘서트가이드 김이곤이 해설을 맡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과 함께 베토벤의 음악에 감명을 받아 탄생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등의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가 적용되며,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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