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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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서‘우수기관’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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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평가서 1위 이후‘우수기관’에 선정·표창 수상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포함한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 재산등록·공개·심사, 선물신고,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 윤리제도 홍보 및 교육 등 공직윤리제도를 10개 분야·29개 지표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

공직윤리제도는 공직자로서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주어진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재산등록 대상자 심사율,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 운영, 재산등록 사항 심사 적정성, 고지거부 심사의 적정성, 윤리제도 홍보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재산등록 심사대상이 200명 이상으로서 자체 규정을 마련해 선별적으로 심사를 할 수도 있는데도 심사의 신중함과 엄격성을 기하기 위해 100% 직접 심사를 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김석준 교육감부터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재산등록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독려한 점과 차세대 공직윤리시스템 만족도와 제도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사혁신처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을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부산시교육청 공무원들의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청렴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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