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개 상 받아
상태바
부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개 상 받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19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3개 상 수상, 특별교부세 2천만 원 확보
창의적ㆍ선제적 적극행정이 코로나19로 인한 부산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리는 마중물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243개) 분야 9개 상 중 1개 상을, 지방공사공단(153개) 분야 8개 상 중 2개를 받고, 재정인센티브 2천만 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ㆍ국무조정실ㆍ인사혁신처에서 공동주관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에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총 4개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심사ㆍ선정한다.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침하사고(싱크홀) 없는 The 안전한 부산’ 사례로, 시와 9개 지하시설물 관리기관 간 통합 안전점검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책임행정을 구현한 도로계획과 박성길 주무관과 부산환경공단 강상원 주임이 협업으로 인사혁신처장상을 공동 수상했다.

지방공사공단 부문에서는 ‘장거리 출퇴근 걱정 ZERO! 직주근접 산업단지형 행복주택과 부산형 일자리의 기분좋은 상생!’ 사례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적기 공급으로 부산형 일자리 및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공백을 최소화한 부산도시공사 김중근 과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도시철도 지하역사 수막설비 설치’ 사례로, 전국 도시철도 최초 수막설비 인증을 통한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안전을 확보한 부산교통공사 이우찬 대리가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입상한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부여․권고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사고로 새롭고 창의적인 행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직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